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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제 금융 용어 700선 정복 12탄

by punchdaram 2025. 4. 29.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경제용어 - ‘공급, 시장, 통화 정책’ 편 

오늘은 나라 전체에서 무엇을 얼마나 만들고 어디에 쓰는지를 정리한 ‘공급사용표(SUT)’, 가격이 오를 때 얼마나 물건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공급탄력성’, 주식시장에서 떨어질 걸 예상하고 먼저 파는 ‘공매도’, 정부가 살짝 조절하는 ‘관리변동환율제도’, 그리고 정부가 직접 돈을 찍는 주체가 되는 ‘관리통화제도’까지 공부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람다람입니다. 경제는 공급과 수요, 돈의 흐름, 환율 같은 요소들이 서로 어우러져 움직이는 복잡한 세상이지만, 오늘도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함께 공부해 보겠습니다.

1. 공급사용표(SUT)는 무엇을 보여주나요?

‘공급사용표(Supply and Use Table, SUT)’는 한 나라가 한 해 동안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만들었고, 어디에 썼는지를 보여주는 큰 표예요. 경제 전체의 생산과 소비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동차를 몇 대 만들었고, 얼마나 팔았고, 얼마나 수출했는지를 표로 정리하는 거예요. 나라의 경제 건강검진표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2. 공급탄력성이란?

‘공급탄력성’은 물건 가격이 올랐을 때, 생산자가 얼마나 더 많이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예요. 즉, 가격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요.

공급탄력성 종류 설명
탄력적 가격이 오르면 생산량도 크게 증가
비탄력적 가격이 올라가도 생산량은 조금만 증가

3. 공매도는 어떤 거래일까?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것 같을 때, 없는 주식을 빌려 먼저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이에요. 가격이 떨어지면 이익을 보는 구조죠. 가격이 떨어지는 데 돈을 거는 거에요.

  • 주가 하락 시 수익 가능
  • 위험성도 높고 논란이 많음

4. 관리변동환율제도란?

‘관리변동환율제도’는 환율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정부나 중앙은행이 필요할 때 살짝 개입해서 너무 크게 움직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환율이 갑자기 너무 오르면 수출입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정부가 외환을 사고팔며 안정시키는 거죠. 시장 자유와 안정 사이의 균형이에요.

5. 관리통화제도는 어떤 제도인가요?

‘관리통화제도’는 중앙은행이 금 같은 실물 자산과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해서 화폐를 만들어내는 제도예요. 요즘 대부분의 나라가 이 제도를 사용해요.

구분 내용
과거 금본위제 금 보유량만큼만 화폐 발행
현재 관리통화제도 중앙은행이 판단해 화폐 공급

 

Q 공급사용표는 왜 중요한가요?

나라가 생산한 물건과 서비스가 어디에 쓰였는지를 알 수 있어요. 정부가 경제정책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돼요.

Q 공매도는 왜 논란이 많아요?

주식 가격이 떨어지기를 바라는 거래라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규제가 필요해요.

Q 관리변동환율제도는 자유시장과 어떻게 달라요?

기본적으로 시장에 맡기지만, 정부가 급격한 변화에는 개입해서 안정시키는 차이점이 있어요.

Q 관리통화제도는 위험하진 않나요?

중앙은행이 잘못 운영하면 위험할 수 있지만, 신중하게 관리하면 경기 조절에 매우 효과적이에요.

 

이번에는 공급과 시장 제도, 그리고 정부의 통화와 환율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나라 전체의 생산과 소비를 보여주는 ‘공급사용표(SUT)’, 가격에 따라 공급이 얼마나 변하는지 나타내는 ‘공급탄력성’, 투자에서 논란이 많은 ‘공매도’, 환율을 정부가 살짝 조절하는 ‘관리변동환율제도’, 돈을 얼마나 찍을지를 정부가 결정하는 ‘관리통화제도’까지 살펴봤습니다.

경제는 생각보다 넓고 복잡하지만, 우리 생활과도 아주 밀접해 있어요. 조금씩 익숙해지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거예요. 다음 시간도 기대해주세요! 700단어 정복하는 그 날 까지 연재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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